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사소한 문제점들이 커지게 되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고객들의 리뷰 평점 5점으로 유지하는 꿀팁과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물류비의 부담도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리뷰 평점 5점 유지하는 꿀팁
리뷰는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배달을 시킬 때도, 맛집을 찾을 때도, 물건을 구매할 때도 리뷰는 항상 살펴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리뷰 평점을 높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가장 쉬운 방법은 제품이 좋으면 자연스럽게 높은 평점이 유지됩니다. 좋지 않은 제품을 판매한다면 당연히 평점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제품에 관해 1,2점 리뷰가 많다면 CS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제품 자체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신호로 보아야 합니다. 보통 1,2점대의 리뷰는 전체 리뷰수의 3%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 해도 1,2점대의 리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리뷰가 많을 때에는 1,2, 점의 리뷰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경우입니다. 근데 리뷰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 1,2점대의 리뷰가 그대로 노출이 된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판매량이 낮아지고 판매량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불안하거나 화를 내지 말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고객도 당연히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1,2점의 리뷰를 달았을 겁니다. 그것이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든 아니든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사실 이유는 리뷰에 다 나타나게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톡톡은 고객들이 잘 보지 않기 때문에 문자를 남기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할 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짜고짜 환불을 해준다고 하거나 리뷰를 수정해달라고 요구하면 안 됩니다. 먼저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나 불만족스러운 점을 해결해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문제가 해결된 후에 리뷰를 수정하거나 삭제해달라고 요청을 한다면 90% 이상의 고객들은 요청에 응합니다. 가끔, 질이 좋지 않은 고객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손해가 크지 않다면 그냥 환불을 해주고 마무리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환불이 아깝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멀리 내다보아야 합니다. 환불 1~2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우리의 소중한 시간과 정신력을 낭비하지 않길 바랍니다. 필자는 지금도 교환 환불 규정을 최대한 유연하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판매 잘하는 셀러들은 대부분 '마음에 안 들면 100% 무료반품' 이런 식으로 규정을 합니다. 아까워하고 CS에 사용될 시간을 생산적인 일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질이 좋지 않은 고객을 만날 확률은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많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제품이 좋다면 고객들은 대부분 합리적입니다. 사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강제로 환불을 해도 리뷰가 블라인드 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고객과 소통하는 CS 방식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하고 도와주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팬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재구매고객, 충성고객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고객들의 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해 주면 됩니다. CS를 할 때도 판매자의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구매자였다면 어떤 CS를 받고 싶은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해외물류비 절반 줄이는 꿀팁
판매를 하다 보면 물류비가 점점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매출을 만들고 한번 사입할 때마다 100kg 내외로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아직 여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물류비 아낄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입을 시작하게 되면 몇백 kg이 될 때도 있고 부피가 커질 때도 매우 많습니다. 이때 배대지에서는 보통 kg 단위로 물류비를 정산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 시작합니다. 보통 가져오는 무게가 100kg에 가까워지면 15만 원정도의 물류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물류비는 계속 인상되므로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필자는 해외 물류가 보통 컨테이너 단위로 많이 들어옵니다. 이때 컨테이너를 혼자 다 채워서 수입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컨테이너를 여러 곳으로 나눠 사용합니다. 이것을 LCL라고 합니다. LCL은 CBM단위로 화물을 적재하는 것입니다. 해운 LCL은 보통 1 CBM당 150kg 까지는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100kg만 운반해도 물류비가 15만 원 정도였지만 LCL을 사용하면 150kg이 되어도 물류비가 8만 원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 배대지에서는 LCL 메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kg단위만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 배대지는 보통 구매대행 셀러들을 위한 서비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LCL메뉴가 숨겨져 있거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자는 유앤티 패스라는 곳을 사용합니다. LCL이 필요하신 셀러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CL, FCL(풀 컨테이너, 수톤 단위의 화물)을 메인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단위는 0.5 CBM부터 가능합니다. 0.5 CBM이 4만 원대인데 일반 배대지에서는 kg단위로 측정한다면 적어도 10만 원 정도는 됩니다. 이렇게 물류비를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물량이 늘어날수록 물류비의 차이는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어느 정도 판매를 만들어냈고 물량이 있다면 꼭 LCL을 활용해서 물류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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